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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

5.4~5 광주 챔피언스필드 1박2일 야구관람 넥센:기아

부천 소풍터미널에서 9:40분 출발 광주행 버스 탑승.


연휴라 그런지 사람들 거의 다찼음. 


웃긴게 좌석제 버스인데 어떤 중년아주머니 2명이 지멋대로 자리않아서,

나중에 좌석 주인들은 벙찐상태가 되었음.


좌석주인이 기사한테 말하니 대충 아무데나 앉아서 가라고?! 


말이야 방구야. 



암튼 길이 엄청 막힘. ㅜㅜ


열두시반에 이상한 국도 휴게소- 보기에 한 20년전에 지은거 같은 화장실에서 냄새 엄청나는-

그런데 잠깐 도착함. 아아아




두시이십분에 대천휴게소 도착. 으어어어 차가 엄청 막힌다고 아직 도착할라면 두시간 남았다고 기사아저씨가 말해줌.




결국 유스퀘어에는 다섯시 넘어 도착함. 근 7시간만에 광주 도착함. 



일단 롯데리아에서 순살팩인가 뭔가샀음. 


버스타고 구장을 가보니 신축이라 그런지 시설이 깔끔하고 멋있음. 우왕. 

근데 구장안에 먹거리가 문학보다 적은듯. ㅜㅜ









일단 자리에 앉아 경기를 보는데....

아놔 시큐리티가 시야 제대로 가림. 

어느정도 지나고 사라지긴 했음. 







아. 넥센대 기아경기였음. 


경기 중간에 내일겜도 관람하자 해서 바로 티켓링크로 예매함. ㅎㅎㅎ

(오늘은 3루기아홈, 낼은 1루넥센응원석으로)


결국 경기는 넥센승리 오에오에오에







터미널까지 걸어가는데 의외로 크게 멀지 않았음. 산책겸 가기 좋은듯. 

우선 일정에 없게 낼경기예매를 했기땜시 터미널에 있는 엔젤리너스에서 숙소검색


폭풍검색~~


터미널찜질방을 갈까 어디를 가냐 고민하다가


가까운 h무인텔선택함. 주말인데 오만원이라길래. ㅎㅎ


무인텔 아래쪽인가 감자탕집에서 저녁먹는데 완전 맛있었음. 

감자탕 선택굿








담날은 오후 두시 경기라 숙소에서 조금 일찍 나옴. 

(숙소에서 조식서비스도 나왔음. 커피랑 샌드위치 우왕굳~!!)


일단 터미널로 가서 6시 버스 예매를 먼저함. 

어린이날이라 그런가 경기장 밖에 가족단위로 온사람들이 진짜 많았음. 이런저런 이벤트도 많이 하고. ㅎㅎㅎ









어젠 경기장 1층 자리였는데, 오늘은 1루쪽 2층인가 3층 높은자리였는데 시원시원 시야 아주좋음. 










경기도 무난하게 넥센이 이기고 있었는데 버스땜시 5시에 나가는게 아쉬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로 이길때 나왔건만, 터미널에 오니 구회말 동점에 끝내기 역전패.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올라가는 버스안 기분이 좀 쳐짐. 

버스안에 오늘 경기 같이 보고온 2명 봤는데 둘다 표정이 아주 좋았음. 갸 팬이었나봄. ㅜㅜ



일곱시 40분에 부여백제 휴게소에 멈췄는데 비바람이 으아아아아.

배는 고파서 감자만 사고 바로 버스탑승.



오는길엔 어제보단 덜밀려서-나름 막히고 하긴 했지만 ㅜㅜ

11시쯤 소풍터미널 도착. 


아아아 개피곤

급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