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건 아마 신세계몰 이메일카탈로그에서 였을꺼임.
나이키온라인샵상품인데 하도 돌아다니다가 눈에 띄었음..
이름을 보니 에어 BW 젠? 뭐 이런 요상한 이름.. 하지만 강렬한 검빨의 유혹 ㅎㅎㅎㅎ
근데 온라인엔 사이즈가 없음여. 아아악
근처 나이키 매장으로 나가봅니다. 하악하악 설레는 맘으로...
가보니 매장엔 없음요.
찾으시는거 있나요?
거 에어달리고 검은색에 빨간색이 들어갔는데... 어어버버버버버...
....
하다가 에어 BW 젠 이라는 이름 들어간 제품이라 하니..
알아들음. 지금은 없지만 주문하면 낼 받을 수 있다고 하여 결제하고 낼 퇴근하면서 받아가기로 결정.
다음날 받았는데, 온라인에서 사진으로 본거 이상으로 멋짐. 우왕.
왜 그딴거 사냐고 구박하던 칭구도 실물이 훨낫네하며 괜찮아함. ㅋㅋㅋㅋ
이때까진 좋았는데....
두근대며 신어본 첫날.... 으악 내발 내발 내발!!!
뒷꿈치가 무자게 아픈거임. ㅜㅜ;;;;
이런적은 첨인데, 아무리 새신이라지만...뭔가 이상함.
아뿔사... 이거...
뒤꿈치가 다른 일반적인 신발과는 많이 다름. 헐..
쿠션없음. 이래서 뒤꿈치가 까질지경임. 아오아오아오
이거 해결책 아시는분 도움 좀....ㅜㅜ;;;
ps. 일단 임시로 밴드붙이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럴순 없는 노릇이고... 으어어어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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