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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와식

부천역 마포종점~ 삼치구이- 아쉽게 폐업한듯.

부천역에서 일차먹고 이차먹을 술집을 고민하고 있었음. 




마포갈매기 앞근처에 마포종점이란 실내포차비스무리한게 눈에 보였음. 



이차로 간단하게 생선구이나 먹자해서 들어갔음. 막걸리 팔고 그러면 삼치구이같은거 있으니까...



일단 들어가서 삼치구이하고 소주1병을 시켰는데...


계란하고 소세지(말그대로 추억의 소시지)랑 단무지, 뻔데기가 기본으로 셋팅되었음. 


나름 기본치고는 나쁘지 않네 했음. 


그런데 좀있다 콘치즈가 나옴. ㅎㅎㅎㅎ 우왕 기본안주가 좋네 하고 있었음. 





자리마다 전기콘센트가 있어서 핸펀 충전하기도 편하고...










그러면서 삼치 나오기전까지 기본하고 먹자하면서 한두잔 하고 있었는데....




으아아아




콩나물국이 따악!!!




기본안주로 디게 잘나온다고 기뻐하면서 술마심. 웬지 다른 국물안주시켰으면 억울했을뻔. ㅎㅎ









좀있다가 메인 안주인 삼치구이가 나오는데, 




헐... 두마리가 세팅되서 나옴. 우왕굳. 보통 한마리만 나오는데 여긴 두마리 헤헤 한마리나오는거보다는 작은 크기인데 정말 잘구워서 나왔음. 살이 촉촉하게.


만원짜리였는데 가성비쩌는듯. 







앞으로 삼치구이 먹거나 간단한 술자리로 자주 들러야겠음. 








ps. 기둥교회를 기준으로 찾으면 가게찾기쉬움.



ps. 골뱅이도 시켜봤는데 가격대비 괜춘했음. 골뱅이함량이 높았음.






ps. 참치 갈비구이도 참 맛있었는데.... 





이게 12년 12월이었는데....




ps. 1월 11일날도 당연히 요기가서 가볍게 일잔할라고 가봤는데 


폐업. ㅜㅜ;;;;; 으허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