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에서 다시해줘도 언제든 채널고정하게 만드는 나만의 영화3

케이블에서 다시해줘도 언제든 채널고정하게 만드는 나만의 영화

순서는 무작위임. ㅎ

스파이더맨2

*. 1도 해주면 보긴하지만 요즘은 자주 안해주니까

스파이더맨 2 감독 샘 레이미 (2004 / 미국) 출연 토비 맥과이어, 커스틴 던스트, 제임스 프랭코, 알프레드 몰리나 상세보기

매트릭스 1편만

매트릭스 감독 래리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 (1999 /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출연 키아누 리브스, 로렌스 피쉬번, 캐리 앤 모스, 휴고 위빙 상세보기

쇼생크 탈출

쇼생크 탈출 감독 프랭크 다라본트 (1994 / 미국) 출연 팀 로빈스, 모건 프리먼, 밥 건튼, 윌리엄 새들러 상세보기

음 개인적으로 3편의 공통점아닌 공통점이라 한다면, 마지막 10~20분 사이의 내용이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안긴다는 점. 

스파이더맨 2의 경우 옥토퍼스에게 잡힌 스파이더맨이 부자집아들내미에게 정체가 밝혀지고, 곧이어 옥토퍼스에게도 자신이 피터파커라고 밝히고, 곧이어 M.J에게도 정체가 밝혀졌을때의 그 감정들... 몇번을 봐도 두근두근함과 안타까움등의 감정이 소용돌이침

매트릭스 1은... 마지막에 네오가 ONE으로 각성하면서 다시 살아날때, (여주인공하고의 키쓰씬도 멋지고 ㅎ), 날아오는 총알보고 안돼하면서 멈추는 장면과 스미스요원의 공격을 지루하다는 듯이 막아내는 장면은 정말...최고!

쇼생크 탈출은 일단 탈옥과정 그후 교도소장 최후, 그렇게 끝인줄 알았는데 레드의 가석방... 정말 최고, 예전에 실화라고 잘못알고 있었지만 사실은 스티븐 킹의 단편소설이 원작임(사계중에 봄편인 Rita Jayworth & Shawshank Redemption라고 지식인분들이 알려주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