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다

이중사기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50&articleid=2008061114150814916&newssetid=1270

요약하면 A가 부가티 베이런을 21억에 수입해준다고 고객에게 약속.


하지만


관세 물류세등등각종세금등을 다 더하니 실수입가가 40억에 이름.
당연히 21억에 고객에게 넘기면 자기가 손해.



그래서 원가 170만달러(약17억)을 70만달러로 낯춰 신고해 관세를 낮추는 방법을 생각.
여기까지 그대로 관세 포탈을 했다면 시시한 사기.



A씨는 부하직원(!) B씨와 관세사무소 C씨에게 위와 같은 방법으로 관세 포탈을 의뢰




뛰는 놈위에 나는 놈이라고나 할까..


B와 C는 아예 170만달러를 70으로 신고하는게 아닌, 17만달러(!!!)로 신고를 해버림!!
원래 70만으로 신고했을때 통관비용 2억2천을 A에게 받아서 1억 7천 꿀꺽!!



참..

뭐랄까...A는 일단 검거된거에 더해 밑에 직원등에게 뒤통수를 맞은 충격에 화병날듯.




...끼리끼리 모인다.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다. 등등 뭔가 다양한 말이 생각날꺼같지만 그닥 몇개 떠오르지도 않는구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