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기사입력2007-12-02 21:38 참모들은 문 후보의 독특한 성품과 재산관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 출마하기 전부터 문 후보를 도운 고원 전략기획단장은 “후보의 성품이 그렇다.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일이다 싶으면 사회단체든 어디든 기부해 왔다. 자기 재산에 대해 욕심이 없는 사람”이라며 “남의 돈으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생각 자체가 없다”고 말했다. 문 후보 자신은 최근 참모들이 ‘선거 이후’를 걱정하자 “이제 집밖에 안 남겠죠, 뭐”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0222214
머니투데이|기사입력2007-12-20 15:30 문후보는 "전국의 수많은 자원봉사자 및 지지자들이 보여준 혼이 담긴 노력, 열악한 조건에서도 사재를 털어가며 열정을 불태운 당원동지 여러분의 노력에 눈시울이 뜨거워질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며 "지금은 포기할 때가 아니라 새로운 정치와 위대한 대한민국 재창조를 위해 각오와 결의를 가다듬고 새로운 대장정을 시작할 때"라고 천명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0866941 . . . . . . . . . . .이랬던 그가..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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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창조한국당 공동대표는 9일 대선자금 회계처리 논란과 관련해 "후보가 (대선자금)돈을 내는 당은 아무데도 없다"며 "이런 것을 바라면 거지근성"이라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문 대표는 이날 창조한국당 제주도당사에서 제주투데이와의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문 대표는 "후보가 당이 어려우니까 냈던 것"이라며 "당연히 그것은 국가돈이나 은행 대출을 받아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며 "법의 정신과 사회정신은 모든 것을 같이 하라고 한다. 한두명에게 부담하라고 하면 사당이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공당의 모든 행사비용은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되는 것"이라며 ""그런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은 10명도 안된다"고 했다.
앞서 창조한국당은 지난 대선때 사용한 대선자금 100여억원 가운데 44억원을 문 대표에게서 차입한 것으로 처리해 당내 갈등을 겪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