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d steel (stage8)
드디어 마지막 파트 시작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게 됩니다. 누가 발키리를 만들어 유통시켰는지, 맥스의 부인은 왜 죽어야 했는지...
"제군들, 여기서 할 일은 끝났다. '차디찬 강철'로 돌아가자."
그녀는 나에게 치사량에 가까운 발키리를 주사했다. 초록색 불길이 내 뇌를 까맣게 불태우고 있었다.
내 앞에서 갑자기 그들이 수증기로 변해 사라져 버렸다.더이상 그들을 쫓을 수가 없었다. 그 마녀는 내 머리에 총알을 박아 넣은 것만큼이나 나를 괴롭게 만들었다.
그림자들이 순식간에 몰려들었다.
시커멓게 멍든 얼굴로 복수를 갈망하는...
그들은 내 약점을 알고 있었고, 날 죽이려는 듯 그 약점을 파고들었다.
바닥이 초록빛 피의 소용돌이로 물들고 있었다.
추락...
"맥스 오늘 사무실에서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바이킹에 관한 이상한 메모가..."
"나 지금 급히 나가봐야해.자기야, 오늘 저녁에 하나도 빠뜨리지 말고 자세히 말해 줘."
"좋은 하루 되세요."
총알 구멍은 그녀의 가슴에 박힌 루비였고, 아이보리색 피부에는 피가 반짝이고 있었다. 그녀는 너무도 아름다웠다.살인자는 웃고 있었고... "타락천사의 육체..."
초록색 악몽은 내 영혼에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얼룩을 남기고 서서히 사라졌다. 몸이 찌그러진 것 같았고, 쉴새없이 부들부들 떨었다. 난 식은 땀을 흘리며 일어났다.
뼈 속까지 피로가 밀려왔고, 내가 토한 토사물 속에서 뒹굴고 있었다.
모든게 악몽으로 변하기 직전, 마녀는 '차디찬 강철'이라고 말했다. 그것이 내가 가진 유일한 단서였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길거리로 나살때까지의 시간은 마치 영원같았다.
하지만 걸을 수 있게 된 후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차디찬 강철'을 만드는 주철공장으로 차를 몰았다.
온 몸이 얼어버릴 추운 겨울날 치고는 트럭들이 바쁘게 드나드는 분주한 곳이었다.그녀는 날 죽었다고 믿기에 난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그녀의 사각지대에 숨어있는 것이다. 난 침투하기로 했다.
기분 나쁜 여행이 내몸을 미치게 만들었다. 아드레날린이 혈관 구석구석에서 솟구치고 있었다.
버려진 공장, 이곳이야말로 수상한 일을 하기에 딱인 장소였다. 차가운 얼음과 눈, 폭풍이 몰아치는 공장 옥상위를 난 닌자처럼 움직였다.
내 쿵푸실력은 결코 모자라지 않았다.절대 농담이 아니다.
난 크립토나이트에 힘을 잃고 추락하는 슈퍼맨처럼 빠른 속도로 침투했다.
자 이제 본격적인 게임 시작이네요...(이야기가 길어서 참...ㅡㅡ;;)
처음 시작하면 앞에 레이져 감시기가 있습니다. 총으로 부셔버리고 앞으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나면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고 위쪽으로 그냥가면 문이 하나 나옵니다. 그곳에 라디오가 있습니다. 들어보면 어마어마한 폭설로 차량이 마비되고 어쩌고 합니다. 맥스는 악마의 파티가 시작된다고 혼자 멋부리고...ㅡㅡ;;; 패인킬러 2개와 잉그람 그립을 얻습니다.
먼저 계단을 내려가도 무관한데요, 제대로 무장한 적들이 나옵니다. 공격력이 와방이죠.(죽이면 M4를 얻을 수 있습니다.졸라 센총이지요.) 피하기도 잘 피하고...앞으로는 패인킬러가 정말 모자를 수 있을 정도니.. 항상 불렛타임으로 무장하고 조심스럽게 진행합니다. 계단을 내려와서 각 컨테이너 박스안을 보면 아이템들이 있으니 챙기시고요.(적도 있습니다.ㅡㅡ) 그리고는 아래 그림과 같은 곳에서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들어가자마자 적이 2명 있습니다. 조심하셔서 죽이시고요, 다음 방에서는 레이저 탐지기만 없애면 되네요, 그리고 다음방으로 진행합니다. 역시 2명의 적. 정말 이번판부터는 확실히 어려워진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암튼 지금 들어온 방에는 패인킬러가 2개 나오니 참고하시고요, 계속 가자구요.
최악의 날씨 |
M4획득 잇힝~ |
고고고고 |
들어가보면 용광로 같은 곳입니다. 아래로는 씨뻘건 쇳덩이들이 흐르고 있네요. 여기는 예전에 했을 때 참 자주 죽던 곳인데요... 중간에 구름다리 반대편에 있는 적들 맞추기가 그리 수월하진즌 않습니다. 패인킬러에 여유가 있다면 구름다리에서 불렛타임 쓰면서 패인킬러로 체력 회복하면서 상대를 처치하는... 좀 복잡합니다만... 별다른 수는 없네요. 그리고는 계속 한 길만 나오니 쭉 쫓아갑니다. 물론 적들은 계속....
쭈욱 진행하다 보면 앞쪽에 문하나와 오른쪽에 문하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먼저 오른쪽문으로 들어가 보면 2명의 적이 있습니다. 처치하고 나서 책사위의 무전기를 들어 봅시다. 오퍼레이션 레드아이라...음...뭔가 비밀에 한발 더 다가선 느낌이라는군요. 나와서 다시 앞으문으로 진행합니다. 여기까지 오면 주변에 패인킬러가 상당히 많은 느낌입니다. 패인킬러 부족하지 않게 잘 챙겨두고 진행합니다.
이부분은 꽤 어렵다 |
일단 오른쪽으로 |
무전기!! |
진행해서 보이는 문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서류뭉치에서 강한 느낌표를 발산합니다. ^^;; 읽고나서는 문을 나와서(조심해야 합니다. 곧바로 적등장!!) 아래쪽으로 갑니다.
앞에 보이는 문으로 고고 |
나와서 왼쪽 |
어떤 서류일지? |
적들은 공문작성까지 하며 매우 치밀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물건이 또 없어졌다. 연구원 한명이 자신의 파티에 쓰려고 살짝 빼낸 것이다. 그를 D-6연구소의 오래된 방에 가두고 상부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난 바로 옆방에서 나누는 비밀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진실에 가까워져 있었다.
진해하다보면 연통에서 불길이 나와 못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옆에 보이는 손잡이를 조작해서 불길을 끕니다. (앞으로 한두번 더 이런식의 진행이 필요합니다.)그리고 다시 용광로를 지나갑니다. 용광로를 지나고 보면 앞에서 불기둥 3개가 나란히 있습니다. 불기둥이 나왔다 들어갔다 하니까, 타이밍을 잘 맞춰서 지나갑니다.(여기는 불을 끌수 없습니다.) 그전에 안쪽에 있는 패인킬러와 아이템은 챙기고요.
손잡이를 작동, 불을 끄자 |
또 용광로 등장 |
뒤쪽 아이템은 챙기자 |
어쩔라미? |
요걸조작하면... |
지나갈 수 있다 |
계속 진행하면 다음칸에서 문이 두개가 있습니다 앞쪽하고 왼쪽하고...앞쪽의 문을 들어가면 무슨 컨트롤 박스가 보이는 데...역시나 느낌표가 팍 오네요. 내용인 즉슨 나가는 통로를 나타냅니다.(사실 안봐도 무관합니다.) 그렇군요. 다시 나갑니다. 이런 왼쪽 문앞에 악당 2명이 나와 있네요. 없애버립니다. 그리고 진행...
다음 방으로 가보면 계단이 있고 위에는 또다른 컨트롤 박스가 있네요. 적은 2명인데 한명은 아래에 있고 다른 한명은 위칸에 있습니다. 위쪽에 있는 녀석을 먼저 없애기를...둘 다 제거하고 나면...!!!! 진행할 곳이 없는데요, 위에 있던 컨트롤 박스로 갑니다. 조작해보면 쇠판 묶어 놓은 게 움직이면서 앞에 문을 박살내 버립니다. 이제 그곳으로 진행합니다.
출구를 알려준다 |
조작하면... |
철문을 부순다 |
지금 바로 고고싱 |
문 열면 클리어 |
*. 이번 스테이지는 간단하게 진행한 듯 하지만, 실제 플레이를 하면 좀 어렵습니다. 요령이라고 하자면 빨리 진행하기 보다는 천천히 조심스럽게 진행하는 게 최선입니다.
Deep Six (stage9)
전 판에서 D-6라는 구역으로 들어왔었죠? 들어가보면 군사벙커 시설입니다.(공장 안에 군사벙커라...역시 뭔가 수상하군요...) 앞에 보이는 문을 열려면 오른편에 보이는 네모난 일종의 스위치를 건드려야만 열립니다.(녹색일 경우는 열리고, 빨간색인 경우는 안 열립니다.) 문 안으로 들어가보면 웬 괴한 둘이서 말다툼끝에 같은 편을 죽입니다. 그리고는 자동폭파장치를 작동시킵니다. 이제 피도 눈물도 없는, 비정한 양복입은 사내 둘을 헤치웁시다. 그리고는 내려가 보면 바닥에서 느낌표가 생기는데...
아이템도 챙기자 |
요걸건드리고 문을 열자 |
멋지게 날았다! |
주철공장 밑에는 오래된 군사벙커가 있었다. 바닥에는 내가 알고 있는 군사마크가 그려져 있었다.
칼만 주사기로 바꾸면 이 도시 벽에서 흔히 볼수 있는 그 마크였다.
프로젝트 발할라. V 는 발키리, V 는 발할라.
갑자기 모든 것이 이상한 음모 같았다.
그렇습니다. 저 마크는 첨에 맥스 집이 침입당했을 때 벽에 그려져 있던 마크랑 비슷한 마크인 겁니다. 칼 모양만 주사기로 바꾸면 말이죠. 무슨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걸까요??
문이 두군데가 있지만 지금은 오른쪽문으로만 갈 수 있습니다. 들어가보면 악당3명이서 빨리 여길 뜨자고 하는 군요. 아쉽지만 맥스가 왔으니...모두 황천길로..
여기서는 가스통을 이용하면 탄환을 아끼면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다음 방으로 진행하면 적이 1명 나오고 죽어 있는 연구원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 방에서도 2명의 적이 나옵니다. 가볍게 처치해 버리고..왼쪽 문으로 나갑니다.
나가면 밑에 그림과 같은 곳에 도착합니다. 일단 앞에 보이는 문들이 다 잠겨있습니다. 컴퓨터를 클릭하면... 맥스는 도어코드를 모른다고 합니다.ㅡㅡ;; 컴퓨터 아래 쪽을 잘 보면 길이 하나 있습니다. 그곳으로 갑니다. 들어가서 왼쪽문으로 가면 연구소가 나옵니다.
죽어있는 연구원 |
왼쪽문으로 진행 |
도어코드를 모른다... |
이곳에서는 컴퓨터 앞쪽에 불길이 있습니다. 위에 있는 연통에서 나오는 불입니다. 왼쪽 불길이 없어지는 틈을 타서 컴퓨터 앞으로 갑니다. 그러면 느낌표가 뜨고, 조사해보면 옆에 죽어 있는 연구원의 패스워드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이곳에서도 밑에문이 있지만 지금은 못갑니다. 이제 아까 컴퓨터 있던 방으로 돌아갑니다. 다시 컴퓨터를 조작해보면 위쪽 두개 문중에서 오른쪽문이 열립니다. 이제 그곳으로 들어가보면 엘리베이터 였습니다. 내려서 진행합니다.
도어코드를 얻긴 었었는데... |
조작하면 |
위쪽 문만 열린다 |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블록B가 나옵니다. 5개의 작은 방들이 있는데, 빈방도 있고 아이템이 있는 방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윗줄에 마지막 방에 이르면 누가 구해달라고 합니다. 기둥에 있는 패녈을 조작하면 문이 열리고 연구원이 튀어 나옵니다.
근데 이녀석이 구해주니까 한마디만 하고 냅다 튑니다. 괘씸하네요. 일단 쫓아갑니다.
바로 위에 있는 문으로 도망가는데, 곧바로 적2명에게 죽습니다. 일단 나쁜놈들을 없앤 후에 그녀석에게 가서 키를 얻습니다.(연구원을 구해주기전에 먼저 가보면 끝에 문이 잠겨있습니다. 그 문을 열기 위해서 연구원을 구해줘야 하는 겁니다.)
살려줄테니 진정좀... |
이런... |
일단 키카드 획득 |
앞으로 가서 다시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이번에는 블록A입니다. 여기에도 역시 작은 방들이 있습니다. 들어가서 아이템을 챙긴후에 왼쪽에 있는 큰 문으로 나옵니다. 나가서 가다 보면 또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올라가보니 첨에 왔던 곳으로 나왔네요. 아까전에 위에 있는 문으로 들어갔었는데, 나온곳은 아래쪽 문입니다. 이제 밑에 있는 곳으로 갑니다. 아까 처음 패스워드를 얻었던 곳으로 말입니다.
들어가서 아까 전에 못들어갔던 문으로 갑니다. 아까 죽은 녀석의 키덕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방안에는 연통에서 불이 나오고 있습니다. 첫번째 불은 없어졌을 때 살짝 지나가면 되고, 두번째와 세번째는 옆으로 돌아서 피하면 됩니다. 끝에는 또 엘리베이터입니다.
블록 에이 |
아까 도어코드를 얻었던 방으로... |
왼쪽으로 붙어서 진행 |
앞으로 가다보면 레이저 감시기가 설최되어있습니다. 부수고 밑으로 내려가면 다시 한번 엘리베이터가 나옵니다. 그 전에 오른쪽 구석에 있는 컴퓨터를 조사합니다.
멀리서 터트리자 |
컴퓨터를 조사해보면... |
"일급비밀.프로젝트 발할라. 미육군. 이그드라실 네트워크."
"발할라: 노르웨이 고대 신화에 전해 내려오는 또다른 세상. 가장 용맹한 장수들은 사후에 이곳으로 축제와 전투를 계속했다고 한다. 전투에서 입은 상처는 기적적으로 하루만에 치유된다고 전해진다."
"발키리: 가장 용맹한 장수들을 사후에 발할라로 인도했던 소녀들을 말한다."
"1991년. 보병들의 사기와 체력을 증진시키는 화학물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1995년. 연구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다. 프로젝트는 취소되었다."
취소되어 버린 비인간적인 실험을 누군가 정부의 허가없이 계속 진행해 왔군.
gba버전에서 빠진 부분-
"프로젝트에 문제가 생겼다. 데이터가 방출되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데미지를 줄이도록 하라"
"허가 레벨 코드 레드. 프로젝트 리더 승인. 실제 상황 테스트. 남아있는 실험체들에게 평소 두배이상의 양을 투여하고 도심지에 투입하여 그들의 행동을 관찰하라."
실험체들이 투입되는 곳은 3년전 내가 살던 뉴저지의 집주소와 같았다.
- 이번 스테이지 엔딩을 통해서도 알수 있지만...그래도 있는게 나았을텐데..
공포의 가장 깊은 이곳으로 왔다고 생각했을 때,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이게 차라리 잘된 일이야.'라고 속삭이는 내 머리속의 작은 목소리를 어떻게 꺼버려야 하는지...
이렇게 되버린 나의 복수는 누가 보더라도 정당한 것이었다고?
작은 목소리는 다시 난 저주받은 놈이라고 속삭이고 있었다.
이제야 모든 의문이 풀리는군요. 누군가 실험을 위해 도시 전체를 이용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재수없게도 맥스의 집이 있었구요. 정말 열받을 만한 상황입니다. ㅡㅡ;;;
이제 밑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연구원이 한명 또 죽어있습니다. 다시 키카드를 얻고나서 불기둥을 헤치고 진행합니다. 그 다음방에도 불기둥이 세개 있는데요, 불기둥 옆으로 진행하면 쉽게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에피소드: 전 맨 첨엔 불기둥이 위에 연통에서 나오는 줄 모르고 화면에 보이는 그대로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아니 이걸 어케 피하라고,..했었죠. 근데 알고 보니 밑에 그림자가 있더라구요.) 오른쪽으로 바짝 붙어서 진행 이케여 마지막 엘리베이터
퍼즐 조각을 맞추는 당신, 퍼즐이 완성된 후 나타난 그림은 같은 퍼즐을 맞추고 있는 당신의 그림.
그림 속 당신 뒤에는 초록색 눈의 킬러가 서 있다.
무서운 전설이 현실로 나타났다.
내 아내를 죽인 거리의 양아치들은
발할라 프로젝트의 실험체들이었다.
그 이후에는 쌓여가는 시체의 숫자를 센것 뿐이었다.
모든 일이 하나로 집중되었다. 미스 발키리.
공장은 격렬한 불길속에서 타오르고 있었다.
발키리에 대해 증명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사라졌다. 연기와 먼지로 변해버린 것이다.
난 갈 길을 잃어 버렸다.
난 너무 오랫동안 잠들지 못했다...
Power Games (stage 10)
여기에서 앞부분과 내용상에서 빠진부분이 있습니다.(오리지날 pc버전과 비교해서요.)
바로 배신자 비비에 대한 내용입니다.
맥스가 복수심과 회한에 휩싸여 있을 무렵 비비에게서 호출이 옵니다. 어느 빌딩주차장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비비의 모습은 사치의 극치! 절대 경찰봉급으론 어림도 없는 차림입니다. 대화를 하다보면 역시 이녀석이 내통했던 거였습니다. 더러운 자식...알렉스를 팔아먹더니, 이제는 맥스까지 죽이려 합니다. 갑자기 차가 들이 닥치고...적과의 힘겨운 싸움끝에 맥스는 비비를 처치합니다. 알렉스의 복수인 셈인거죠.
지하 주차장에 있는 전화기에서 벨이 울립니다. 전화를 받으면 우든이라고 합니다. 적의 정체를 알려줄테니 에스가르드 빌딩으로 오라고 합니다.
위의 부분이 GBA에서는 빠져 있네요. (짧게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쳇) 이제 우든이라는 사람을 만나러 갑니다.
우든은 빌딩계단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어서 오게 미스터 페인.
안으로 들어가세.다른 이들도 기다리고 있어."
"다른 이들?"
"이 빌딩에 대해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는데, 사실 이 빌딩은 시청보다 2년이나 오래된 건물일세. 브룩클린 지역에 있는 정부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곳은 시청이 아니라 바로 이 곳이지."
"말도 안돼."
우든은 크고 어두운 방에 도착하기 전까지 여행가이드처럼 여러가지를 설명해 주었다. 내가 찾고있는 진정한 해답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었다.
"미스터 페인. 내동료들을 소개하겠네. 우리는 이 모임을 '이너서클'이라고 부른다네.(inner circle=내부의 원)."
"이너서클? 당신 엑스파일을 너무 많이 봤군."
"자넨 프로젝트 발할라에 대한 기록을 봤어. 우리는 거기서 빠져 있는 내용들을 알려줄 수 있네. 여기있는 사람 모두가 걸프전 때 프로젝트 초반부를 담당했던 사람들이네."
"알려주는 대가는 뭐지?"
"우린 이일이 일반인들에게까지 알려지길 원하네.그렇지만 우린 자유롭게 움질일 수는 없어."
"그녀의 이름은 니콜 혼이라네. 프로젝트 발할라의 중추적 역할을 한 여자지.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이 중단됐을 때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지.
자신이 개발하던것의 가능성을 잘 알았거든. 니콜혼은 아에시르 그룹의 총수였네. 도시의 반 이상이 그 수중안에 있지. 지금 얘기한 것들은 비밀이 지켜져야하네.
만약 자네가 이 정보를 폭로해버리면 우리는 모든걸 부인하고 자네를 외면할걸세. 자네가 그녀를 죽여줘야겠네. 일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우리가 자네를 보호해 줄 수 있네. 모든 혐의까 지 깨끗이 없애주고..."
"타타타타탕!!!"
정장을 입은 킬러들이 문을 부수고 빌딩안으로 밀려들어 오는 신호였다.
멋진 모습이긴했지만 어쨌든 난 이곳을 빨리 뜨기로 결정했다.
휴...이번에도 스토리가 쪼끔 길었네요...^^ 시작하면 2명의 적이 나옵니다. 위에 사진에 나온 놈들일까요? (ㅡㅡ;;;) 일단 없애버린후에 위쪽모퉁이로 가서 지하실로 들어갑니다. 지하실로 들어가면 2명의 적이 나옵니다. 결코 약한 적이 아니니, 조심하시고 다음칸으로 가면 3명의 적이 나오는데 중간에 살짝 가려져 있어서 약간은 짜증이 납니다.
2명의 적 |
여기가 지하실로 가는길 |
숨어있는 녀석 |
앞쪽의 계단으로 올라가면, 1명의 적이 나오고 문이 나옵니다. 들어가면 모니터들이 있는 좁은 방입니다.경비실인듯 합니다. 2명의 적이 있으니 불렛타임으로 없앱니다. 패인킬러도 2개나 있으니 잘됬습니다. 모니터로 가면 느낌표가 여지없이 생기네요.
스크린에서 알프레드 우든의 시체가 일어나는 것이 보였다.
마치 낮잠에서 깨어나듯 자연스럽고, 자랑스러워 보이는 얼굴이었다.
눈먼자들의 세상에서는 외눈박이가 왕이다.(우든은 외눈입니다.)
그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알 수 없지만,
그가 한 약속들로부터 자연스럽게 벗어날 수 있는 행동들이었다.
그가 한 말 대부분은 쓸데없는 허풍일 것이다.
니콜혼은 '이너서클'을 침묵시키기 위해 협박을 하고 있었다
짤막한 협박편지와 함께 비디오테이프가 놓여져 있었다.
자신의 섹스장면을 테이프에 담아 팔아먹던 캔디 던이라는 매춘부의 일기가 되살아났다.
알프레드가 벌인 변태 성행위는 그가 지은 다른 죄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안될 것이다.
하지만 이 일이 끝날때를 대비해 몇가지 증거품을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다음문으로 가면 2명의 괴한이 나옵니다. 중무장한 녀석들이니 조시하구요.책상위로 가면 또 느낌표가 생깁니다.(너무 남발하는 것 아닌가..?
우든은 군대만큼 정확하게 준비하고 있었다. 책상위에 놓여진 아에시르 그룹 빌딩의 설계도에는 중요한 부분에 빨간색 동그라미가 쳐있었다.
총수의 사무실은 빌딩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녀의 펜트하우스 바로 밑층에. 엘리베이터는 지하실에 위치한 메인프레임 컴퓨터와 연결되어 있는 경비 컴퓨터가 조종하고 있었다.
빌딩은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요새만큼이나 굳게 닫혀있었다.
자 이제 밑에 있는 문으로 진행하....기에 앞서서 여기에는 깜직한 비밀공간이 있습니다. 위에 스샷을 유심히 보셨다면 눈치 채셨을 텐데요... 처음 들어온 문 바로 옆에 있는 액자를 총으로 쏴서 떨어뜨리면 책상 맞은 편에 있는 책장이 옮겨지면서 숨겨진 방이 나옵니다. 들어가면 보너스로 라이프를 하나 얻을 수 있습니다.
비밀 방을 나와서 앞으로 진행하면 큰 홀로 나오게 됩니다. 반대편 엘리베이터에서 괴한 3명이 내리면서 맥스를 죽이자~라고 외칩니다. 이녀석들은 맷집이 장난이 아닙니다. M4를 가지고도 6,7방은 맞아야 죽는 녀석들이니...패인킬러 관리잘 하시고요. 불렛타임 모자라지 않도록 잘 써야 합니다. 사실 M4보다는 듀얼 잉그램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액자 뒤에 스위치... |
보너스! |
무지강하다 ㅜㅠ |
엘리베이터로 가면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뭔가 다른 걸 해야하는데...홀안을 돌아다니다 보면 오르편 구석에 문이 하나 보입니다. 들어가 보도록하죠. 일단 복도가 나옵니다. 2명의 적이 보이고 끝에는 또다른 문이 있습니다.
"CIA, FBI 다 거기서 거기지. 거긴 뜀박질 연습이나 하는 곳으로는 좋지. 하지만 여기서 그녀를 위해 일하는 건 정말, 진짜 일이라구."
"돈은 쏟아지지, 무엇보다 진짜 좋은건 앞에 있는 어떤 누구건 죽여버릴수 있다는 거야. 살인 면허증이라고나 할까? 제임스본드 같잖아~!"
음...뭐라 말이 안나오는 대화내용입니다. 정말 쓰레기들 입니다. 무진장 총알을 먹여주고요, 책상위를 보면 열쇠가 있습니다. 열쇠를 얻고 아까 엘리베이터로 갑니다.
이곳은? |
멋지게 찰칵 |
악당 |
Nothing to Lose (stage 11)
눈내리는 도시를 천천히 걸으며 여유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두를 것은 없었다. 난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생각할 시간도 충분히 가졌다. 분노를 천천히 쌓아가면서...
준비가 끝났을 때, 훔친 차를 에이사르 그룹 앞에 세웠다.
니콜 혼의 이름이 새겨진 총알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난 그 마녀의 이름이 박힌 총알을 수천개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고도의 경비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고, 3차 세계 대전을 벌여도 충분할 무기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내게 공포는 없었다.
뉴욕은 눈의 장막뒤로 사라져버렸다.
난 문턱을 넘은 것이다.
이제는 그녀의 구역이었다..
미끈하고, 섹시하고, 혼이 없는 유리와 강철로 이루어진 곳.
칼라로 구분되는 카드 키. 금속 탐지기와 감시 시스템이 가득한. 총처럼 차가운 곳
드디어 에이사르 본사입니다. 이제 끝을 볼 시간입니다. 이제부터의 적들은 아주아주 강합니다. 강하다는 말밖에는 뭐...달리 할 말이 없네요. 한 단계 한 단계 매우 조심하면서 진해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뭐 여기까지 온 것도 그냥 온건 아니니까요. 어쨌든 건물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시작하면 문이 두군데 나옵니다. 아무쪽이나 상관없이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곧바로 알람이 울려댑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혔기 때문에 , 메인프레임으로 가서 보안 잠금장치를 내려야 합니다. 그 전에 갈수있는 곳은 왼쪽에 있는 큰 문 한군데 입니다. 가기전에 M4로 중무장한 경비병들이 4명이 나옵니다. 당황스럽지만..침착하게 한명씩 없애나갑니다. 다 죽였다고 생각할 찰나에 두명의 경비병이 또 나옵니다. 이녀석들까지 없애야 좀 조용해집니다.
이제 왼쪽문으로 들어갑니다. 들어가서 컴퓨터를 조사하고 나면 레벨1의 보안이 해제됩니다. 이제 매인프레임으로 접근할수가 있고, 그곳에서 다른 보안장치를 해제하면 니콜혼의 사무실에 갈 수 있습니다. 밖으로 나와보면 오른쪽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습니다.
경보 작동! |
느낌표! |
이제 엘리베이터 가동 |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레이져감시기가 늘어서 있고, 그 속에 맥스사진이 또 있습니다. 일단 감시기를 부시고 보너스를 얻고, 앞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갑니다.(둘중 어디로 가나 똑같습니다.) 들어가면 일반 적이 1명 보입니다. 조금 있으면 계단에서 2명 더 내려옵니다 모두 헤치우고 나서 계단으로 올라가보면 패인킬러가 하나 있습니다. 얻고 나서 다시내려갑니다.
내려와서 아까 들어왔던 문 옆으로 갑니다. 가보면 큰 화면과 함께 컴퓨터가 장치되어있는데 이것이 바로 메인프레임입니다. 그런데 느낌표가 생기지를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작정 총질하는게 답입니다. 그러고 나면 뒤에 화면이 파란색으로 변하면서 모든 잠금장치가 해제되었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갑니다. 이제는 가장 왼쪽의 엘리베이터도 탈 수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면 엘리베이터가 내려오고 문이 열리면서...모나가 나타납니다.!!!
계단에 2명 |
마구잡이 총질하면 오케 |
이쪽 엘리베이터도 작동가능 |
"맥스,우리 이런식으로는 그만 만나야 하지 않을까?"
"모나, 좋아보이는데?"
"그렇게 질질 끌지말고 끝내버려요, 미스색스(모나 색스..). 어서 지시대로 하세요."
"진정해,맥스. 넌 정말 좋은 사람이야. 그리고 난 좋은 사람을 죽이진 않아."
"당신도 그리 나쁘진 않아."
"그녀가 마피아와의 관계를 끊기 위해 푸치넬로를 죽인때와는 좀 틀려. 푸치넬로는 죽을 짓을 했어."
"그녀도 마찬가지야. 지금은 그녀가 나쁜놈이라구."
죽은 모나의 자매는 내 편이었다. 난 그녀의 유령이 뭘 원하는 지 금방 알 수 있었다. 그녀는 복수에 목말라 하고 있었다.
'탕' '탕'
"맥스" "안돼!"
총성이 울려퍼졌고, 그녀는 천천히 바닥에 쓰러졌다.
그녀는 좋은 사람이었다. 냉혹한 킬러도 아니었는데, 지금 그녀는 차디찬 시체로 죽어 있었다.
혼의 부하들은 사이비 종교의 광신도나 충성을 맹세한 사무라이 같이 날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몰려들었다.
이제 엘리베이터 뒤쪽에서 2명의 적이 나타납니다. 굉장히 잘 피하고 맷집도 있고 공격력도 엄청납니다. 우리에게 믿을건 불렛타임뿐... 녀석들을 어렵게 해치우고 나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립니다.
앗 모나의 시체가 없어졌군요...이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니콜 혼이 튀는 모습이 보입니다.!!!! 방에 남아있는 적2명을 없애고 혼을 다해서 혼을 쫓아갑시다.(?) 그전에 잠시 컴퓨터로 가봅니다. 역시나 느낌표가 생겨납니다. 잠시 혼을 쫓는 걸 미루고 한 번 내용을 봐 볼까요?
프린터 앞에는 보기 좋게 정렬된 종이들이 쌓여 있었다.
혼의 컴퓨터를 해킹하면 범죄계획, 세계를 장악할 전략, 스파이 헬리콥터 보고서, 불법 도청 기록, 인터넷 포르노 등 끝없는 범죄 정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더 이상 상관하고 싶지 않았다.
벌써 질리도록 많이 보아왔기 때문이다.
이제 이방에서의 볼일은 끝났으니 나가볼까요? 오른쪽위에 문으로 나가서 바로 앞에 문을 통과합니다. 그러면 엘리베이터 앞에서 어떤 두녀석이 대화하는 게 보입니다. 자기가 좋은 놈이라고 하다가 결국에는 패인을 죽인다고 하네요... 달려가서 곧장 총알세례를 퍼부어줍니다. 그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진행합니다.
그 다음 방에서는 니콜 혼이 부하들에게 패인을 죽이라고 하면서 자기는 일단 도망을 칩니다. 흠. 일단 앞에 보이는 적 2명 왼쪽 코너를 돌아서 2명 더, 그리고 다 처치하고 나면 엘리베이터가 열리면서 2명이 추가되서 나옵니다.
엘리베이터를 탁 혼을 쫓아 올라가면 위에는 레이져 감시기가 복도를 따라 설치되있습니다. 그리고 그 끝에는 악당 2명이 서있지요. 여기에선 감시기만 터트려도 반대편의 적들까지 죽습니다. 그런후에 반대편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내려보면 조그마한 방입니다. 양옆으로 샷건과 탄환이 있습니다.
바로 앞으로 나가면 건물 바깥쪽으로 나오게 됩니다. 오른편에 보이는 난간으로 향합니다. 이곳에도 역시 레이저 감시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폭파 시킨후 앞으로 전진합니다. 조금 멀리서 폭파시켜야 데미지를 받지 않습니다. 이곳에서는 난간이 폭이 좁고 중간중간 뛰어 넘어서 진행해야 하기때문에 특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게다가 앞에서는 적이 총을 난사 하고 있습니다. ) 조금씩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끝까지 진행하면 처음 건물밖으로 나온곳과 비슷한 곳이 나옵니다. 옆쪽에 들어가는 문이 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오른쪽에 적이 한명있습니다. 해치운후에는 왼편의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점프 조심 |
왼쪽으로 가자 |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
엘리베이터를 내리자마자 정면에 샷건을 들고있는 뚱뚱한 적이 보입니다. 그리고 계단이 있는데, 계단에는 레이저 감시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거리를 두고 폭파시키며 진행합니다. 그렇게 3개층을 올라가면 오른편에 큰 엘리베이터가 있는 방에 오게 됩니다. 일단 앞에 있는 적들을 없앱니다. 처음에는 2명인데 처리하고 나면 앞쪽의 작은 엘리베이터에서 2명이 더 나옵니다.
가볍게 처치하고 처음의 큰 엘리베이터로 진행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정면에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왼편으로 2명의 적이 더 나옵니다. 3명을 없애고 나면 처음 주인공이 내린 엘리베이터에서 2명이 더 나옵니다. 없애버린후에 정면에 있는 문으로 들어갑니다.
두번진행 |
에잇 |
보자마자 없애자 |
사실 왼쪽에 있는 문으로 진행해도 결국은 정면에 있던 문앞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니 오른쪽으로 진행하는 것이 났겠습니다. 문이 열리자 마자 전투준비를 해야 합니다. 왼편에 뚱보, 정면에 홀쭉이 이렇게 2명이 나옵니다. 녀석들을 없앤 후에는 오른쪽 구석에 있는 문으로 진행합니다.
발키리는 원래 용사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날개 돋친 소녀를 뜻하는 말이다...
그러나 현실의 발키리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지옥으로 인도하는 열차였다.
악마는 마약 속에 있었다.
난 그를 만나보았다...
그리고 난 지금 그녀를 죽일 것이다.
어둠의 여왕은 천국에 좀 더 가까이 가보려고 돈벌이에 마약을 사용한 것이다.
그녀는 사죄도, 회유도 소용없음을 잘 알고 있었다.
-킬러들 사이에 흐르는 침묵의 약속'이제 곧 죽을 사람들'의 약속을 말이다.
우리 둘 모두 결말을 잘 알고 있었다. 고통과 고난...
"이 모든게 네 아내가 쓸데 없는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야."
밖에는 나를 체포하기 위해 경찰들이 몰려와 있었다. 사이렌 소리가 귓가에서 맴돌았다.
"네가 여기까지 온 것도 말이 안 되는 일이야. 경찰이 올라올때 쯤이면 넌 이미 딱딱한 시체겠지."
이제 거의 끝이 다가온 듯 합니다. 이 방에서는 일단 젤 먼저 아래쪽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기둥이 보이기전에 블렛타임을 사용, 1명의 적을 없앱니다. 그런다음 오른쪽으로 벽을 타고 진행하다 적이 보일찰라 역시 불렛타임 사용. 그리고 컴퓨터가 보이는 곳 쯤에서 위쪽으로 불렛타임 사용하면서 총발사. 마지막으로 왼쪽으로 몸을 날리면서 역시 총난사~!!! 정리해보면 처음 문에서 부터 기둥을 기준으로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적을 무찌른 셈입니다.
그리고 이제 주위를 둘러 봅니다. 갈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일단은 컴퓨터가 제일 눈에 띄네요. 역시나 느낌표가 튀어나옵니다. 조사를 해보면 오른쪽 벽에 숨겨져 있던 문이 열립니다. 이제 그쪽으로 가야겠죠?
계단위에 니콜 혼이 서있습니다. 맥스를 보자마자 곧바로 돌아서서 도망갑니다. 이런...
여기서부터 반시계방향 한바퀴... |
길이 없던데??? |
비밀 통로가 있었다! |
Pain and suffering (last stage)
이전 판에서 신나게 도망치던 니콜 혼은 옥상에 준비해둔 헬기를 타고 도망갈 준비를 합니다.
이제 뒤쫒아온 맥스...그녀는 1분안에 도망갈 수 있다고 합니다. 맥스는 옥상에 매달려 있는 탑의 케이블을 끊어서 그녀를 막아야 합니다. 케이블을 끊는 방법은 수류탄(grenade)를 던지는 방법뿐....
Ending
그리고 모든 것은 끝났다.
폭풍의 분노도 잠든 아이처럼 조용해 졌다.
하늘의 구름조각은 숨겨뒀던 별들을 하나둘씩 보여줬다.
"맥스 페인, 나는 뉴욕경찰 반장 짐 브라보라다.
빌딩은 완전히 포위됐다. 무기를 버리고 투항하라."
아...천국에 좀 더 가까워졌다.
경찰들의 목소리가 둔탁하고 멍하게 들렸다.
"경찰이다. 꼼짝마. 그대로 있어."
주변을 맴돌던 유령들이 하나 둘 나를 놓아주기 시작했다. 아래에선 까만 벨벳위에 빛나는 다이아몬드처럼 뉴욕이 반짝거리고 있었다.
"들었지? 어서 움직여."
우든이 그곳에 있었다...
관중의 무리 중 가장자리에 서 있었다.
이 사건은 눈가리개를 한 저 남자가 끝났다고 할때까지 끝나지 않을 것이다.
우든은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그것은 승자의 미소였다.
또한 나도 승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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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후 특전은 전에도 말했듯이 Extras메뉴에 들어가면 모든 스토리릴 볼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치트라는 칸이 생깁니다. 치트 안에는 슈퍼캅모드(무적), 인피니트아모(총알무한대), 풀 아모(모든 무기 소지)등의 세 가지가 있습니다.
또한 난이도조절도 가능한데요...
그중에서 New York Minute는 시간제한이 걸린 일종의 서바이벌 모드입니다. 적을 죽였을 경우에만 시간이 증가합니다. 오락실에서 건슈팅게임을 하는 느낌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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