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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핏 플레이 110일, 운동저금 100시간 돌파




원래 포스팅할 계획에 없었지만, 
마침 어제 7월 8일이 위핏플레이 110일이었고, 마침
운동저금 100시간 돌파를기념하야, 간략 정리 고고씽. (7월 8일101시간 53분)



90일째와 비교하면... 몸무게랑 BMI는...

우왕 거의 변함 없는듯. 

몸무게 -0.3kg
BMI -0.1

아아아아아

20일간 운동시간은...  20시간 41분


아놔아놔. 이게 뭥미.... ㅜㅜ;;;;

그동안 더 쪗다가 뺏다가 했지만, 웬지 예전과는 다른 느낌. 왜??


요즘 참 예전에 비해 잘 안빠진단 느낌 팍팍.

예전 유산소 30분하고 요즘하고 하고나서 체중재면 요즘은 거의 변함없다는거. 아아아아아아


나름 운동시간하고 위핏하면서 어떤걸 자주 플레이했나를 분석해본 결과... 

예전에 비해 유산소운동하고 나서, 체중변화에 효과가 없다는거. (나름 큰 충격이었삼.)
그래서 유산소 좀 줄이고 대신, 게임하고 요가하고 근력을 늘리고 있삼. 

한 3~4일정도 되었는데, 확실히 늘리니까 같은시간대비 잘 빠지긴함. ㅎㅎ
최근 유산소 30분해도 체중변화 거의없는데(이전엔 지대 빠졌었음)
근력하고 요가는 20분만해도 예전 유산소 30분 하는거 만큼 빠지니...



10일 후면 120일인데.... 아아아아아

왜 이렇게 안빠진걸까....

술을 먹긴하지만, 예전보다 더 먹은건 아니고...
그렇다고 술을 끊고, 식이요법을 추가하여 확 다이어트 살빼기에 올인할 그럴 수는 없는 거라..

그래서!!

일단 좋은 쪽으로 생각하기로...
몸무게의 변화는 거의 없지만, 몸의 실루엣.음 뭐라하지 암튼 그게 좋아졌다고 생각함.
실제로 꽉끼던 바지가 헐렁해지고 있으니...


어쨋든 나의 목표는 올해12월까지니까...


그때까지 최대한 열심히...

이제 앞으로 근력, 요가, 유산소, 게임의 비율을 1:1:1:1로 하기로 결정함.
운동시간이 부족할땐, 근력, 요가, 유산소라도....1:1:1로..

예전에 비해 게임으로 시작하긴 했지만, 
몸을 움직이는 시간이 생겼다는거와 그걸 꾸준히 하는 습관이 생겼다는것도 매우 큰 수확이니까, 
이대로 계속 올해가기까진 일단 열심히해서 나름의 결과물이 나오는게 중요할듯.


어쨋든 게임만으로 6주안에 7kg뺐다는 그 얘기는... 나랑은 상관없다는거....ㅜㅜ;;;


그렇지만, 난 비록 6주는 아니지만, 3개월에 7KG정도 빼긴 뺏으니까.
계속 하다보면 올해 12월 안엔 내가 원하는 결과에 도달하지 않을까 싶음. 
한달에 1KG씩만 해도 7,8,9,10,11,12 6개월 남았으니까 6KG이상은 빼겠지 뭐 ㅎ



ps. 내가원하는 결과는 BMI  정상치!!! 아직멀지만 못할건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