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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와식

중동 한촌갈비. 한촌설렁탕




한촌이란 이름으로 된 설렁탕, 돼지갈비, 소갈비 집.
부천이 본점이고... 중동으로 건물지어서 이사온건데,
그전엔 부천 남부역 우체국 근처에 있던 조그만 설렁탕집이었던걸로 기억함.
뭐 어렸을때 딱 한번 간거라서 정확하지는 않음...;;;

1층은 24시간 설렁탕 및 수육등을 팜.

2층은 돼지갈비 등

3층은 소갈비 등등을 파는데...
(2,3층은 24시간은 아니고 지금 기억으론 11시전으로 해서 일찍 끝났던듯.)



 
육회도 먹을 겸 3층으로 갔음.

일단 흡연가능한 곳으로 자리를 달라고 하고...

우선은 육회하나 시켜 먹음. 우왕ㅋ 굳ㅋㅎㅎㅎ 계란+배+고기 의 조화!!



기본찬이 꽤 많이 나옴. 내 입맛엔 다 괜찮은 듯.


어느정도 먹은 후엔 다른 고기를 시켰는데....

지금은 뭘먹었는지 사진을 봐도 기억이 안남 아악....7월에 갔었던 거라.. 




뭐였을까.... 같이 갔던 녀석한테 물어보니 아마 주물럭이래나... 아 몰라몰라

헐...핸펀 캘린더 보니 한촌 육회 갈비살 23:09 라고 메모 해놨네 ㅎㅎㅎㅎㅎㅎㅎㅎ

음 그랬어. 저 고기는 갈비살이었던게야~~!!!



담에가서 실물로 직접 먹으면서 다시 확인해봐야할듯.ㅎㅎㅎㅎ

어느 정도 먹은담엔 남은 고기 후딱 구워버리고, 숯불이 넘 뜨거워서 불 얼릉빼달라고 했음.

남은 육회하고 구운고기하고 암튼 참 잘먹었음. ㅎ
다 먹을 쯤엔 웬지 우리말고 다른손님도 한팀인가밖에 없고,
슬슬 정리하는 분위기라 살짝 쫓기기는 했음.

다못먹고 가는건 아닐까 싶어서 ㅎㅎㅎㅎㅎㅎ


ps. 사실 원래 육회 생각나서 갔었는데, 다른때와 달리 갈비살이 더 맛있었음. 육회는 살짝 남기고...ㅎㅎㅎ

지도로 보면 중동역에서 멀게 느껴지지만, 살짝 걸어가면 크게 멀지 않음.